루샤카의 물에 잠긴 도시

루샤카의 물에 잠긴 도시
루샤카의 물에 잠긴 도시명사루샤카의 물에 잠긴 도시
희귀도RaritystrRaritystrRaritystrRaritystrRaritystr
유형유물,
획득 방법「차분화 우주」 차원 장신구 추출
「만능 합성기」- 유물 합성
유물 세트
바다에 잠긴 루샤카
바다에 잠긴 루샤카
세트 효과2개: 장착한 캐릭터의 에너지 회복효율이 5% 증가한다. 장착한 캐릭터가 파티 편성의 첫 번째 캐릭터가 아닐 경우, 파티 편성의 첫 번째 캐릭터의 공격력이 12% 증가한다
최고 레벨15
스토리차원에 봉인된 것은 해양 세계 루샤카의 수몰된 도시다. 해수면이 끊임없이 상승해 도시까지 잠겼으며 거대한 「선방」만이 선원들을 태우고 바다를 가르며 다음 항해 방향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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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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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속성

+15
기초 속성
Class HP
43.2%
Class 공격력
43.2%
Class 방어력
54%
Class 물리 속성 피해 증가
38.88%
Class 화염 속성 피해 증가
38.88%
Class 얼음 속성 피해 증가
38.88%
Class 번개 속성 피해 증가
38.88%
Class 바람 속성 피해 증가
38.88%
Class 양자 속성 피해 증가
38.88%
Class 허수 속성 피해 증가
38.88%
보조 속성
Class HP
203.22 ~ 228.62 ~ 254.03
Class 공격력
101.61 ~ 114.31 ~ 127.01
Class 방어력
101.61 ~ 114.31 ~ 127.01
Class HP
20.74% ~ 23.33% ~ 25.92%
Class 공격력
20.74% ~ 23.33% ~ 25.92%
Class 방어력
25.92% ~ 29.16% ~ 32.4%
Class 속도
12 ~ 13.8 ~ 15.6
Class 치명타 확률
15.55% ~ 17.5% ~ 19.44%
Class 치명타 피해
31.1% ~ 34.99% ~ 38.88%
Class 효과 명중
20.74% ~ 23.33% ~ 25.92%
Class 효과 저항
20.74% ~ 23.33% ~ 25.92%
Class 격파 특수효과
31.1% ~ 34.99% ~ 38.88%

스토리

액체 상태의 물이 부족한 행성들 사이에서 루샤카의 푸른빛은 프레즈스미르 항성계에서 특히나 눈에 띈다. 그녀의 바닷물은 해양의 어머니의 요람 같고, 만물은 여기서 태어나고 성장해 그녀에게 얽매이고 틀어잡혀 옥죄인다…. 도망칠 곳이 없어질 때까지.

아침이 밝아오는 순간, 「선방」의 일등항해사가 선장실의 문을 가볍게 두드린다. 선실에는 구시대 37구역의 군도 생태가 붙어 있는데, 이는 육지를 향한 사람들의 그리움이다——천외의 운석이 어떤 고집스러운 소망을 좇는 듯, 해양을 루샤카 행성 전체에 뒤덮고 있다. 끝없는 파도가 고향 전체를 깊은 물속에 묻었고, 남은 건 쪽빛뿐이다…. 일등항해사가 단잠을 자고 있던 선장을 깨웠다. 바다는 황금빛으로 반짝이고 「선방」의 새로운 항해는 또다시 시작됐다.

광장 중앙에 다다른 탐사선이 한때 쇼핑몰이었던 수중의 대형 건축물을 향해 닻을 쏘았다. 닻이 창틀에 단단히 걸리자 다이빙 벨을 내리기도 전에 놀란 물고기 떼가 쇼핑몰의 진열대에서 우수수 튀어나왔다.

오후, 학자들은 다이빙 벨에서 나왔다. 그들은 조금도 멈추지 않고 서점을 헤엄쳐 지나갔다. 이미 오래전에 잉크가 번져 알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목표는 셸락이나 플라스틱 매체로, 조금만 닦아내면 옛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심해 고고학은 정말 만만치 않다. 청소부는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포식자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쇠창을 휘두르며 보초를 섰다. 사람들은 가끔 심해의 물의 정령과 마주쳤지만 각자의 탐색에 집중하느라 서로를 신경 쓸 틈은 없었다——청소부는 찌그러진 깡통보단 씨앗, 조미료, 술을 더 찾고 싶었다.

산소가 떨어져 감에 따라 철두철미한 수중 조사가 끝나갔다. 물속을 돌아보니 커다란 고등어가 도시 한가운데에 와있었다. 물의 정령은 깜짝 놀라 즉시 숨을 죽이고 벽에 바싹 붙어 밀실에 숨었다. 그들은 수중의 강철숲을 이용하는 법을 훤히 꿰고 있었다.

저녁 무렵, 비가 그치자 곳곳의 선방이 고동을 울려 주변의 해적새를 쫓아냈다. 그들은 오늘의 수확을 갑판 위에 올려놓고 선방 사람들이 각자 필요한 것을 가져가게 했다. 원류가 넘실대는 밤, 빛의 탑이 영롱하게 빛났다. 루비안인은 불타는 장대를 둘러싸고 춤을 추며, 다가올 내일을 잊고 뱃노래로 오늘의 영광을 노래하며, 바다 노래로 과거의 아름다움을 한탄했다. 선장은 항해 나침반을 꺼내 바늘이 가리키는 방향을 바라봤다. 그는 그곳이 낯선 곳이 되어가는 고향이며, 그곳엔 아직 가족의 귀환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단 걸 알고 있다.

한밤중, 거대한 배가 모든 불을 끄고 조용히 바다 위에 떠 있다. 그들은 진정한 평화를 얻었을까? 아니면 웃는 얼굴로 바다에 녹아버린 눈물을 숨기고 있을까?

오늘 밤이 지나도 이 검푸른 빛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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